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매매 및 전세를 알아보고 계시나요?
거래 전에 체크해봐야 할 간단한 입지 분석, 시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브역대신평초' Check에 입각한 입지
① 브랜드 : 삼한종합건설의 삼한골든뷰
부산에선 많은 아파트를 지어 인지도가 높지만 2022년 시공 능력 평가 토목건축공사업 부문 207위이므로 브랜드는 충족된다고 보기 힘들겠습니다.
② 역세권
부전역 도보 1~2분 거리 바로 코앞이네요. 매우 역세권입니다.
③ 대단지
총 3개동 1,272세대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요건은 충족입니다.
④ 신축
2019년 5월 입주를 시작한 아직 만 5년이 되지 않은 신축아파트입니다.
⑤ 평지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21(범전동 450번지)에 위치한 평지 아파트 입니다. 바로 맞은편 송상현광장, 뒤편으로 부산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도보로 녹지 및 산책로로의 이동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 초등학교
배정된 성지초등학교가 약 570m 정도로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으므로 조건충족입니다.
브역대신평초 CHECK 점수 : ★★★★★(5/6)
6점 만점에 5점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서면 골든뷰 센트럴파크 관리사무실 전화번호 : 051-819-7360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과거 분양 관련 정보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의 준공 전 분양의 입주자모집공고일은 지난 2015년 6월 25일 이었습니다. 아파트 지하 6층, 지상 57~58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하면서도 시민공원과 바로 인접한 단지로 입지적인 우수함 때문에도 많은 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84㎡ 단일 평형대 4개 타입으로 분양했었는데요. 기준층의 분양가는 43,000만원 ~ 44,000만원 수준으로 평당 1,27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워낙에 활황이었던 터라 분양가는 점점 높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1,100만대 중후 분양가가 나오더니만 삼한이 이를 크게 웃도는 분양가로 승부수를 던졌었죠.
당시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비,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의 혜택을 주기도했지만, 아파트 공사 기간이 4년 동안 진행되는데, 중도금 무이자 기간은 2년 동안만 적용하며 말이 많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인기 타입이었던 D타입은 청약경쟁률 91대 1의 성적을 거두며 마감되었고, 다른 타입들 또한 약 50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이 되었습니다. 분양가에 웃돈이 붙어 거래가 활발히 되는 시장 상황에, 이런 입지에 어찌 보면 예상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면 더욱 매력적인 가격이기도 하고요.
고점 대비 현 매매 시세
분양가를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현 매매 시세를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용 84.97㎡ A타입(공급 118.91㎡, 구 35.97평형)의 호가는 6억7,000만원부터 12억8,000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고 호가가 최저 호가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일 정도로 매우 광범위한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최고 실거래가는 '21년 5월에 기록한 10억6,500만원으로 12억8,000만원과는 좀 괴리감이 있습니다. 현재의 실거래가 수준과 비교해보면 더욱더 괴리감이 있습니다. '21년 5월 최고가 기록 이후 점차 조정되더니 '22년 8월 7억원대를 시작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거래가 6억원대 중반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23년 3월 거래된 6억4,000만원은 최고 실거래가 대비 40%가량 하락한 금액입니다. 낙차가 절대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전용 84.99㎡ C타입(공급 118.8㎡, 구 35.93평형)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호가는 6억 7,0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까지입니다. 실거래가 최고 금액은 '21년 4월에 기록한 10억9,000만원입니다. 이후 8억 원대 ~ 10억 원대까지 거래되다가 '22년 8월 이후로는 8억원대 실거래가는 없어졌습니다. 현재 6억 원대 후반 ~ 7억 원대 초중반까지 실거래가가 찍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최근 '23년 2월에 거래된 7억4,500만원은 최고 실거래가 대비 32%가량 하락한 금액에 거래된 것입니다.
고점 대비 현 전세 시세
전용 84.97㎡ A타입의 전세 호가는 2억9,000만원부터 4억원까지 포진되어 있습니다. 다소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지만 매매 호가의 범위 보다는 확실히 덜 한 편입니다. 최고 실거래가는 '21년 5월 5억 5,000만원이었으나, 이후로 차츰 조정되어 '22년 9월에 4억원대 거래 이후로는 '23년 2월까지 2억 원대 후반 ~ 3억 원대 초중반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23년 2월 7억이라는 설명하기 힘든 실거래가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만, 비정상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면 다른 거래에서는 확인 가능한 '신규 거래' 여부, '거래기간' 등에 대해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는 거래가 저 전세
가 7억원입니다. 그 때문에 이 거래를 배제하고 현 전세 시세를 3억3,000만원 정도로 봤을 때 최고점 대비 40%가량 하락된 금액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용 84.99㎡ C타입의 전세 호가는 3억 2,000만원에서 3억 3,000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매물 개수 자체가 적은 탓도 있지만, 확실히 전세 호가는 실거래가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거래 전세 최고가는 '21년 1월에 처음 5억 5,000만원을 기록하였고 이후에도 3월에 한차례, 5월에 또 한차례, '22년 1월에 또 한차례를 기록하면서 높은 전세가를 유지하는 듯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금리인상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었는지 '22년 8월에 4억 원대 거래를 마지막으로 기록했고 현재는 3억 원대 초반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A타입과 크게 다르지 않게 최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한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최저가 거래로 2억 6,000만원도 최근 기록하였기 때문에, 금리 상황 및 인근 신규아파트 공급 상황에 맞춰서 전세 거래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매물건 현황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의 경우 지금까지 경매시장에 물건이 나온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신축 된 지 5년이 되지 않았고, 입지의 우수함이 아파트의 가치로 그대로 이어지는만큼 쉽사리 경매시장에 나오는 케이스는 없는 듯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래도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실에 문의를 통해 매매 및 전세시장에 참여하시는 방법밖에는 없겠지만, 그만큼이나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 및 입주하시는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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